
전형적인 나쁜남자?
"이래보여도 꽤
좋은 사람인데
말이야~"
이름 도현우
나이 33
키/ 몸무게 180cm / 71kg
성별 남
직업 록밴드의 보컬

성격
무책임한 / 나태한 / 연기의 귀재
무책임한
"그냥 장난 좀 친 거 가지고... 그렇게 말하니까 섭섭한걸~?"
한 곳에 얽매여 있는 것을 싫어하여 자유롭게 살아가는 그의 방식이 즐거워 보일 수는 있으나 실상은 무책임하기 짝이 없다.
뭐든 쉽게 질려 하는 탓에 진득하게 무언가를 붙잡고 연구하거나 깊은 관계를 한 달 이상 유지한 적은 없지만, 이상하게 주변에 사람이 많은 편.
맡은 일이 잘못되어도 나 몰라라 책임을 회피하고 침묵으로 일관하지만, 최소한의 양심은 갖춰 제 도움이 꼭 필요한 상황에는 종종 도움을 주기도 한다.
나태한
"하암~ 귀찮은데. 그냥 다른 사람 알아보면 안 되나?"
맡은 일이 분명하게 있음에도 그가 충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일은 극히 적다. 주변 사람들이 볶기 시작하면 그제야 움직이기 시작하고 힘이 없다는 것을 핑계 삼아
다른 사람들의 공에 종종 묻혀가는 편이다. 흥미가 가지 않는 일에는 게으른 태도를 보이기 일쑤. 그런 모습이 얄밉기는 하지만 특유의 서글서글한 미소와 능글맞은 행동으로 그렇게 미움을 사지는 않고 있다. 덤으로 애교도 많다.
연기의 귀재
"딱히, 연기 한 건 아니었어~ 난 분명 진심이었거든."
그는 자신의 외모가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너무 잘 알고 있다. 멀끔하게 생긴 얼굴을 이용하여 남을 속이는 것에 능숙한 그는 밴드에 소속 되어 있지 않았다면 분명 사기꾼이 되어있을 것이다. 어디까지가 진심인지 알 수 없는 만큼 제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소지품
휴대폰, 이어폰
특징
생일 - 7월 7일
혈액형 - B형
관계 - 부모님과 의절한 지 10년이 넘어가지만 5살 차이 나는 여동생과의 사이는 꽤 좋아 보인다. 여동생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과거 - 언더에서 활동하던 인디 밴드 "스컬"의 보컬로 꽤 상당한 팬층을 보유하던 가수다.
호, 불호 - 화려한 겉모습처럼 그는 각종 장신구에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 싫어하는 것은 지저분한 것.
특징 - 귀에 있는 수많은 피어싱 자국, 반쯤 밀어버린 눈썹, 왼쪽 입술에 위치한 링 피어싱. 태생이 게을러 누울 곳만 있다면 누워버린다.
습관 - 말을 하다 습관처럼 인상을 쓰는 버릇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