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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 내 멋진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으니까! 

" 날 위해 박수라도

 쳐주면 안될까요!"

이름            이복희
나이            25
키/ 몸무게     168cm / 48kg
성별           여
직업            뮤지컬 배우 지망생 

벚꽃! 머리카락을 본다면 벚꽃을 연상케 할 수 있었을 거야. 예쁜 색깔의 머리카락을 원했기에 노력한 만큼 나와준 가치있는 머리색이었거든. 벚꽃색과 연한 노랑색으로 그라데이션을 넣어준 머리카락. 예쁘지 않니? 어린 아이들이 지나갈때마다 가리키면서 말을 자주 하곤 했어. 엄마, 저 사람 머리카락 딸기와 바닐라맛 사탕이다. 그치? 하고.

 

웃는게 예쁘다고 자주 들었어, 넌 웃는게 예쁜 얼굴이니까 자주 웃고 다니라고. 하지만 난 이런 말을 듣기만 하면 웃음만 나오더라. 나 원래 이런 얼굴인데. 갓 태어난 강아지 처럼 해맑게 웃는 얼굴 그 자체라서. 다들 내가 웃고다니는 줄로만 알거든 그게 아닌데! 

 

어딜 가나 패션센스가 없어서 대충 간편하게 입고 다녀. 정말이야! 흰 티 하나. 그 위에 검은 후드 집업 걸치고. 바지는 간편한 기모 바지. 흰 양말에 하얀 운동화만 덜렁 신고 가니까. 다들 오해하지 뭐야. 백수라는 별명이 붙어버렸어. 그런 사람 아닌데..

이복희 전신.png

성격

           

다정한  / 행복해하는 / 관대한

100명의 사람들 중에서 99명이 당신을 싫어하고 증오하게 된다면.

난 그 중에서 당신을 사랑하는 1명이 될래요.
 

자신이 될 수 있는 한, 살아 숨쉬는 것들에게 온 정과 친절을 베푸고 싶어했고. 얘는 다정한 사람이 취향이라고 하더라. 자기가 만나고 싶은 취향의 사람을 만나기 전에. 자기가 되어야겠다며. 친절하고도 친절해서. 사람들이 질릴때까지  한 없이 다정한 사람이 될 거래. 아, 얘는 정말 다른 의미로도 열정적인 사람이구나 싶었지. 생각하는 것도 유연하기도 했고. 가끔 보면 박애가 많다는 생각도 자주 해. 넌 정말 솜사탕 같아. 말투도 성격도 부드러우니까!

 

넌 뭘하든 행복해 할 상이야. 사람이 자유로워서 그런가봐. 그래! 그래서  자주 듣곤 하잖아 넌 어릴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잘 웃는 구나. 변하지 않았어. 하고 동창들이나 부모님이나 외갓집 친척집에게도 자주 들었어! 아직도 어린 아이들이나 애기들에게 동심 지켜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넌 참 사람이 관대하고 환대하니까. 친화력이 참 좋은 거 같아. 심지어 지나갈때마다 집에 돌아갈때나 이웃들에게 자주 인사도 했잖아. 초등학교때 인사상도 받았던 기억이 나. 그런 성격은 나쁘지 않아서 좋았지만 다른 의미로 경계심이 없어서 걱정이 되기도 해. 가끔은 조심해줘. 

 

생각보다 성격이 조금 소심한 탓에 학창시절에도 분위기만 띄우다가 빠지는 적이 많았던 걸로 기억나. 지금은 잘 고쳤어? 가끔은 먼저 손들어서 말 하거나 하도록 해. 넌 자기가 바보든 성적이 어떻게 되든 알아서 되겠지. 하며 가끔 대충하려고 하는 점이 단점이니까.  귀찮아도 청소도 잘 하도록 하고. 평판이 좋아도 그렇지 누가 네 집을 보면 어쩌려고 그래.

 

가끔은 어른스러워 지고 꼼꼼해지도록 해. 알겠지? 호기심이 많으나 끈기가 없어서 탈이야. 새로 나온 컵라면이 신기하다면서 샀다가, 물 넣고 3분 정도 기다리는 것도 힘들어 하면 어떡해. 내 충고 잘 듣고. 노력도 하고 .알겠지? 


 

오랜만에 충고를 담아 너에게 편지를 보낸다. 복희에게

특징

           

생일: 5월 6일 

탄생화: 비단향나무꽃

-영원한 아름다움

 

탄생석: 에메랄드

-행복, 행운

 

탄생목: 미루나무

-불확실



 

-가족관계는 엄마, 아빠 셋이 살고있다. 동생 과 언니, 오빠는 없기에 외동. 가족끼리의 사이는 좋은 편. 

 

친구들에게 자주 말했잖아. 외동인거 너무 외롭다고. 남매와 형제. 자매 등등 외동이 아닌 친구들은 차라리 외동이 낫다고들 하지만 너는 외로운게 더 싫다고 그랬었지.

 

-Like: 연극, 뮤지컬, 음악, 사람, 새로운 일

-hate: 똑같은 일상, 지루한 일



 

-특기와 취미도 뮤지컬 노래를 듣는 것을 좋아했기에 주머니에는 항상 폰에 이어폰을 끼고 맨날 산책하고 그랬잖아. 가끔은 놀이터에 그네나 시소, 미끄럼틀에 숨어 있었고. 그렇게 맨날 돌아다니니까 백수로 오해를 받곤 했어.


 

-교회를 다니고 있다. 무려 기독교. 

맞아, 그래서 목에 금색 십자가가 달려있는 목걸이를 하고 다녔었지?


 

-버릇은 두 손을 기도하듯 가지런히 모으는게 버릇

참 웃겨, 그래서 사람들이 널 보고 놀리는 거야. 사실은 기독교 다녀서 그런 거 아닌데.. 얌전하고 공손하게 보이고 싶어서 어릴때 자주 두 손 가지런히 모으고 다녔잖아.

 

 

-어리든 동갑이든 나이가 많든 존댓말을 쓰고 다녔다. 모두에게 예쁜 말을 해주고 싶다고 노력하는 중. 

나쁘지 않아. 도덕선생님께서 네 이런 점을 참 예뻐해주셨지. 하지만 가끔 병아리 인형에게도 존댓말 쓰는 것은 자중하도록 해.



 

-책을 읽는 것도 취미 중 하나. 가끔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다고 한다.

사교성이 좋아서 친구들하고 장난치면서 놀기도 했잖아. 가끔은 외향적인 사람이다 싶었는데 보면 너도 내성적인 점이 있는 것 같아.


 

-항상 사람이 없을때 혼자 있으면 맨날 노래를 불렀다.

그래서 자주 사람들에게 들켰지.

소지품

           

스마트폰

-검은 케이스의 스마트폰. 잃어먹을까봐 두려운 점도 있고. 노래를 듣기 위해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녔다. 그런 탓에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오해 받곤 해. 그러고보니.. 노래를 매일 빠짐없이 듣는 것도…. 중독의 일부인가?

검은색 이어폰

-음악을 듣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이어폰을 항상 폰과 세트로 챙기고 다녔다. 스마트폰만 들고오고 이어폰을 들고오지 못할때가 제일 슬프더라. 나만 그런가?

검은색 머리끈

-혹여나 머리가 불편해 묶는 일이 필요하지 않을까 항상 챙기는 것이었다. 생각보다 나는 손씻기랑 세수하는 걸 좋아하는데.. 머리가 너무 길어서 없으면 안될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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