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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놈만 노린다

" 와~ 선배님

분장이 리얼하네요!"

이름            김인혁
나이            20
키/ 몸무게     182cm / 77kg
성별           남
직업            놀이공원 아르바이트생.

짙은 흑색이 도는 머리칼에 속을 알 수 없는 까만 눈동자.

자신이 일하는 놀이공원의 지정 유니폼을 입고 있다.

성격

           

눈치 빠른 / 아부 떠는/ 야망 넘치는

눈치 빠른


 

어렸을 적부터 잡다한 일을 많이 해왔기에 자연스레 주변 분위기를 파악하는 능력이 좋아졌다.

그가 누군가를 빤히 쳐다보기 시작한다는 것은 그 심리나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성격은 그가 사회생활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눈치챈 것을 겉으로 다 드러내는 타입은 아니다. 보아도 못 본 척, 들어도 못 들은 척 하는게 사회생활의 미덕이니까.

오히려 둔한 척 연기하기도 한다. 그의 이런 성격을 아는 친구들은 곰인척 하는 여우 같다고 말한다.

때로는 상대방을 기민하게 살피고 도와주므로,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고 잘 챙겨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찌 되었든 천성은 다정한 사람이다.


 

아부 떠는

 

을의 포지션을 자처한다. 높으신 분이 기라면 기는 게 답이라는 것을 몸소 체득한 후 부터는 항상 지고 들어간다. 잘못을 저지르면 상대방에게 무한한 아부를 떨어 일을 무마시켜버린다. ‘이 누추한 곳에 어쩌다 귀한 분이’, ‘고작 이런 것에 화낼 분이 아니시죠’라는 식. 어쩐지 상대방은 막무가내인 그의 페이스에 말려버리는 듯하다. 마음에서 우러나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한바탕 아부를 떨고 나면 기운이 쭉 빠진 모습을 볼 수 있다. 가끔 친구들에게 자신은 원래 거짓말을 못 하는데 살려고 아등바등 하다 보니 이렇게 가식적인 사람이 되었다며 한탄하기도 한다. 

 

야망 넘치는

 

그리 넉넉하게 살아오지는 못한 터라 언제나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하곤 한다.

복권도 주기적으로 사고, 돈이 되겠다 싶은 것들은 반드시 기억한다. 

그의 꿈은 한강이 보이는 고층 아파트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누군가는 이를 보고 소박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테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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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취미

항상 정신없이 바쁘게 사는 터라 틈만 나면 평소 부족했던 숙면을 취하려고 한다.

여가 시간에도 별다른 취미 없이 자고 깨고를 반복.


가족관계

3남매중 첫째로, 건강이 좋지 않으신 부모님을 대신하여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있다. 

소지품

           

신용카드/자일리톨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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